‘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 전처 결혼식 주례 섰다 충격…절친 디카프리오 하객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12 07: 31

할리우드 배우 토비 맥과이어가 전 아내의 재혼식에서 직접 주례를 맡아 특급 우정을 과시했다.
1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주얼리 디자이너 제니퍼 메이어(49)와 억만장자 사업가 제프 오군레시(34)가 하와이 라나이 섬의 포시즌스 리조트에서 하와이 바다를 배경으로 로맨틱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다름 아닌 주례자였다. 메이어의 전 남편이자 영화 ‘스파이더맨’으로 잘 알려진 배우 토비 맥과이어가 직접 주례석에 서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 것. 맥과이어는 유쾌하고 따뜻한 진행으로 전처와 새 신랑을 축하하며 남다른 할리우드식 ‘쿨한 재혼식’을 완성했다. 일부에서는 '충격적'이라며 굉장히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새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할리우드 톱스타와 글로벌 셀럽들도 총출동했다. 맥과이어의 절친인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인 비토리아 세레티와 함께 참석했으며, 배우 코트니 콕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및 아내 로렌 산체스, 스타 스타일리스트 레이첼 조 등이 하객으로 자리를 빛냈다.
메이어와 맥과이어는 지난 200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16년 별거에 들어갔고, 최근 이혼 절차를 최종 마무리지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아이들의 공동 양육을 최우선으로 하며 명절과 생일, 여행 등을 늘 함께 보내는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메이어는 최근 인터뷰에서 "토비는 최고의 아빠이자 전 남편이다. 새 남편 제프와 토비 역시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한다"라며 원만한 관계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제니퍼 메이어의 새 신랑 제프 오군레시는 자산 가치 23억 달러(한화 약 3조 원)로 추정되는 나이지리아계 투자은행가 아데바요 오군레시의 아들로, 음악 매니지먼트사 '오군레시 그룹'의 설립자이자 CEO다. 두 사람은 2023년 열애를 시작해 2024년 약혼했으며, 최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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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파이더맨3'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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