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과 이동휘가 특별출연을 통해 ‘부활남’의 재미를 더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부활남:더 레드’(감독 백,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용필름, 공동제작 슈퍼픽션·(주)와이랩·(주)스튜디오눈길)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활남’ 속 재미를 풍성하게 만든 특별출연 라인업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죽을수록 강해지는 석환, 타인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블랙(신승호 분)과 함께 김유정은 또 다른 특별한 능력을 지닌 블루로 활약했다.


석환, 블랙과 달리 스스로를 지킬 수 없어 인큐베이터 안에서 연명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김유정은 ‘부활남’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그런가 하면 이동휘는 강기영과의 케미를 통해 웃음을 선사했다. 영하(강기영 분)가 운영하는 체육관의 관원으로 등장한 이동휘는 석환을 돕다가 겪은 일을 설명하는 영하 앞에서 심드렁한 표정을 지어 재미를 더했다.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에 웃음을 자아낸 것.
이처럼 예상하지 못한 김유정과 이동휘의 등장으로 ‘부활남: 더 레드’의 재미가 배가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