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남지현의 남다른 학구열과 끈기에 감탄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배우 남지현이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유재석은 남지현이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출신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여기 들어오기 힘들다. 공부 열심히 했나 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심리학과면 사람을 잘 꿰뚫어 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남지현은 2004년 데뷔해 어느덧 연기 경력 22년 차를 맞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초등학생 때 '선덕여왕'을 찍었고 중학생 때도 연기를 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배우 생활을 돌아봤다. 예능프로그램에 잠깐 출연한 모습을 보고 드라마에 캐스팅되면서 연기를 시작했다고도 설명했다.
어린 나이부터 연기와 학업을 병행해 온 남지현에게 유재석은 "끈기가 있다. 그래서 공부를 잘하는구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유연석 역시 "아역 때부터 끈기가 대단하다"며 남지현의 성실함에 감탄했다.

이후에도 남지현의 학구적인 면모는 계속됐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메뉴를 꼼꼼히 살펴보며 정보를 확인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에 유재석은 "똑똑하니까 메뉴도 잘 안다"며 다시 한번 놀라워했다.남지현은 "저는 모든 정보를 글로 보는 사람"이라며 "물건을 살 때도 설명서를 쭉 읽어보는 편이다. 가구 조립도 좋아한다"고 밝혔다.이를 들은 유재석은 "학구적이다. 딱 봐도 집중력이 다르다"며 남지현의 남다른 성향에 감탄했다.그러면서 "공부는 엉덩이 힘이다"라며 오랜 시간 집중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역 배우로 시작해 22년 동안 연기 활동을 이어오면서도 학업을 놓지 않았던 남지현. 사소한 일상에서도 드러나는 꼼꼼함과 학구열이 유재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ssu08185@osen.co.kr
[사진] ‘틈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