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복서 출신 배우 김도현이 연이은 작품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차세대 액션 신예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5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도현은 넷플릭스 기대작 시리즈 ‘광장’ 촬영에 합류한 것에 이어, 영화 ‘엉클’과 드라마 ‘바이킹’ 촬영까지 연달아 마쳤다. 현재는 영화 ‘강시’ 촬영에 한창으로, 데뷔 초반부터 OTT 시리즈와 스크린, 안방극장을 거침없이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김도현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단연 십수 년간 링 위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다져온 남다른 피지컬과 실전 액션이다. 국가대표 시절 쌓아 올린 강인한 체력과 집중력, 그리고 실제 경기에서 터져 나오는 긴장감과 몸의 언어는 카메라 앞에서도 그만의 대체 불가능한 아우라를 완성시키고 있다.

지난 2012년 남해군청 복싱선수단에 입단한 김도현은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대한민국 복싱의 위상을 높여왔다. 그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마지막으로 정들었던 링을 떠나,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올인할 예정이다.
선수로서의 은퇴 경기는 끝이 아닌 '배우 김도현'의 화려한 2막을 알리는 출발점인 셈. 사각의 링에서 카메라 앞으로 무대를 옮겨 선 굵은 액션 파워를 보여줄 김도현의 향후 행보에 방송가와 영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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