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오픈 더 도어’ 손익분기점 못 넘겼는데..‘왕사남’ 성공 배 아파” (‘거장항준’)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10.15 10: 49

송은이가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 성공에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거장항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동원 피디와 함께 장항준, 송은이, 김풍이 참석했다.
‘거장항준’은 때론 찌질했고, 때론 비굴했지만 누구보다 찬란했던 장항준이 자전영화 '거장항준’에 톱배우들을 캐스팅 하기 위해 펼치는 은밀한 오디션으로, 거장 장항준과 스타들의 밀고 당기는 토크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송은이는 장항준과 영화 ‘오픈 더 도어’ 제작한 점에 대해 “아직까지 정산을 진행하고 있다.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며 “감독님한테 속아서 제작한 영화다. ‘왕과 사는 남자’가 잘돼서 배가 아프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사람은 원래 속는다. 진짜 나쁜놈한테 속느냐, 그래도 인간적인 사람한테 속느냐 차이다”라고 꼬집었다.
가볍게 장항준 감독의 말을 무시한 송은이는 “배가 아픈 것도 사실이고, 너무 축하하는 것도 사실이다. 제작자이기도 하지만 예능인이기도 하다. 뭔가 제작자의 역할을 하는 예능인으로서 예능에 임하는 포지션으로 ‘거장항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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