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측이 김혜자의 무대인사 취소를 알렸다.
15일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측은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언론시사회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만, 상영전 무대인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됐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날 오후 진행되는 ‘여전히 찬란하게’ 무대인사에는 배우 김혜자와 송일곤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불과 1시간 15분을 남기고 취소됐다.

다만 상영 직후 이어지는 기자간담회에는 송일곤 감독, 배우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차미경, 조성하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 취소로 김혜자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혜자는 기침하는 모습과 함께 송일곤 감독의 부축을 받으며 입장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영화 배급사 측은 “단순 감기”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이번 행사 취소로 건강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는 중이다.
한편,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는 내 생애 가장 찬란한 순간을 함께한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