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경, 알고보니혼수상태가 20분 만에 완성한 신곡 발매..17일 '빗물에 빗물에' 공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15 14: 31

가수 진진경이 단 20분 만에 완성된 곡을 선보인다.
진진경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빗물에 빗물에 (in the rain)'을 발매한다.
중국 도우인(틱톡)을 통해 한국 가요를 자신만의 깊은 감성으로 노래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진진경은 한국 활동을 본격화 했다.

신곡 ‘빗물에 빗물에’는 빗물에 스며든 그리움을 한 편의 수채화처럼 그려낸 감성 발라드다. 전주에는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을 모티브로 한 선율을 담아 클래시컬 하면서도 쓸쓸한 정서를 더했으며, 이후 담담하게 이어지는 진진경의 목소리가 마치 빗방울이 창가에 떨어지는 소리처럼 깊은 여운을 전한다.
‘빗물에 빗물에’는 비가 내리던 어느 날 밤 탄생했다. 알고보니혼수상태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진진경의 마음에 깊이 이입해 단 20여 분 만에 곡을 써 내려갔으며, 진진경 역시 녹음 당일 노래에 담긴 감정에 몰입해 여러 차례 눈물을 흘리며 녹음을 완성했다.
관계자는 "누군가를 잊은 듯 살아가다가 문득 빗소리에 다시 떠올리게 되는 이름과 얼굴, 그리고 진진경의 깊이를 더하는 목소리와 알고보니혼수상태의 섬세한 감성이 만나 웰메이드곡이 됐다"고 전했다.
알고보니혼수상태는 “이번 가을, 이 노래가 그리움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준다면 곡 작업의 결실을 맺는 것으로 여길 수 있다”며 “풍부한 듯하면서도 외로움의 표피를 터치하는 진진경의 보컬톤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요구르트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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