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박주호 덕분에 유방암 발견.."이상한 느낌에 검사 권유"('안나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10.16 09: 37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인 안나가 유방암을 발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안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나와_With ANNA’를 통해 ‘나의 주치의와 나누는 유방암 이야기’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날 안나는 자신의 주치의인 서울아산벼원 김희정 교수와 젊은 유방암 환자들의 투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안나는 자신이 유방암을 발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저는 좀 이상한 느낌이있어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왜냐하면 우리 가족 중에는 암이나 유방암 병력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서른 살은 젊은 나이다. 그래서 나는 나한테는 그런 일이 생길 리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남편(박주호)이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했다. 그래서 검사를 받았고 그 다음에 조직검사를 받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희정 교수는 안나와의 치료 과정에 대해서 “함암치료에 너무 잘 들었다.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잘 들었다. (항암 후) 사실 거의 안 만져진다고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고, 마지막 수술하기 직전 MRI에서도 거의 안 보였다”라며, “그래서 기대를 하고는 있었지만 처음에 사이즈가 좀 컸었었고 MRI에서 안 보여도 수술장에서 결과가 다를 수 있어서 수술하면서 검사를 했는데 정말 완전 관해. 다 없어졌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나는 박주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2022년부터 유방암 투병 중이다. 현재는 넷째 아이를 임신 중으로, 이들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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