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를 서운하게 만들었다.
16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 홍혜걸 달콤살벌 동물원 데이트 (서울대공원, 설호, 부부싸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두 사람은 서울대공원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일상 대화 중 여에스더는 "나는 너무 이상한 게 내가 보석 얘기만 하면 혜걸 씨는 왜 그렇게 적극적으로 말리냐"고 물었다.

홍혜걸은 "아니, 진짜 보석에 한 번 빠지면 진짜 돈이 걷잡을 수 없이 빠져나간다"며 "'보석을 앞으로도 안 살 겁니다' 하고 빨리 시청자들 앞에 맹세해라"라고 닦달했다.
여에스더는 "내가 왜 그런 맹세를 해야 돼? 혜걸 씨하고 계속 살지도 모르는데 내가 왜 그런 걸 맹세해야 돼?"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후 여에스더는 "갑자기 함익병 선생님이 엄청 좋은 남편 같다. 함 선생님이 사모님한테 사드린 뱀 목걸이는 최근 몇 년 동안 방송이나 강의 나가서 모은 돈을 다 합친 걸 사서 드린 거다"라고 알렸다.
이어 "나는 그 목걸이가 없어서 섭섭하다는 게 아니고, 내가 루비라고 하는 말을 할 수는 있지 않나"라며 "웬만한 여성보다도 돈을 많이 버는 아내잖아요. 근데 내가 그 루비도 하나 못 사요?"라고 홍혜걸에게 따졌다.
그러나 홍혜걸은 "안 돼. 이혼 사유야"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여에스더는 홍혜걸의 자전거가 총 10대라며, 불과 2~3주 전에도 1700만원짜리 자전거를 구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는 지난 1994년 의학전문기자 홍혜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여에스더는 직접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사업으로 초대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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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에스더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