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이 배성재의 생일을 깜빡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채널 ‘다영아냐야’에는 ‘신혼여행에서 남편 생일을 까먹었을 때’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다영은 배성재와 신혼여행을 떠났다. 김다영은 배성재의 옆에 꼭 붙어 앉았으며 “해피 신혼여행해요. 남편 사랑해요”라는 애정 표현을 쏟아냈다. 잠이 든 배성재의 얼굴을 쓰다듬기도 했다.

로마에 도착한 이들은 고급 택시를 타며 석양을 즐겼다. 배성재는 “비행기에서 내가 생일을 못 맞았다. 한국에서는 축하 메시지가 왔는데”라고 말했고, 김다영은 생일을 잊었던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어? 어디를 기준으로”라고 말했다.

김다영은 시간을 로마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배성재는 “한국 기준으로는 이미 지났기 때문에”라며 서운한 티를 냈다. 김다영은 꿋꿋하게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 아직 생일이 오지 않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관광을 하던 김다영은 배성재에게 신혼여행 1일차 소감을 물었고, 배성재는 미역국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김다영은 눈치를 채지 못하고 왜 미역국이 먹고 싶은지 물었고, 배성재는 “나 생일.. 까먹었어?”라며 뒤끝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다영은 배성재와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다영아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