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쌍둥이 돌잔치를 열게 된 이유를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돌잔치 D-1 초비상 걷자마자 다치기 시작한 아들과 멘봉온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돌잔치를 앞두고 손민수, 임라라는 춤 연습실을 찾았다. 손민수는 “돌잔치를 앞두고 무대를 뒤집어 보려고”라고 했고, 임라라는 “아니 갑자기 돌잔치인데 부모가 뭐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셔가지고 노래를 못하니까 춤이라도 춰야지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에이티즈의 ‘BAD’를 연습했고, 이후 임라라는 돌잔치 성장 동영상을 직접 만들며 고군분투 하는 모습도 담았다.

임라라는 “노래를 저번 주에 다 만들었고 이번 주는 계속 성장 동영상을 조금 조금씩 편집해 보려고 하는데 영상이 몇 천개가 넘어서 어떤 걸 조각조각 모아야 될지 감도 안 온다. 너무 많아서 언제였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라고 털어놨다.
새벽 늦게까지 영상을 만든 임라라는 돌잔치가 코앞까지 다가오자 “내일 할 수 있을까? 아니야 결혼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자기최면을 걸었다.
돌잔치 하루 전, 마지막까지 춤 연습을 한 두 사람. 임라라는 “우리는 그냥 돌잔치가 아니다. 방송도 하고 결혼식보다 더 미안하다”라고 했다. 손민수도 “결혼식은 연락을 우리 아는 지인들 웬만하면 좀 많이 했다. ‘우리가 결혼했어요’ 알리는 게 맞다. 근데 돌잔치는 다르다. 미안해서 연락을 최소화 했다”라고 전했다.

또 임라라는 “돌잔치 안 하는 추세다”라며 “근데 저희는 어떻게 하게 됐냐면 쌍둥이고 한 방에 끝낼 거고 마지막이고 우리가 셋째가 없으니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우리가 너무 밖을 안 나오니까 지인들이 집에 와서 아기들을 봐줬다. 그래서 지금 사실 우리가 부른 사람들 대부분이 강이, 단이 우리 집 와가지고 봐준 사람들이다. 거의 다 우리집 다 왔다 “라며 “고마우니까 다같이 식사하는 보답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민수, 임라라 부부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연회장에서 쌍둥이 자녀의 초호화 돌잔치를 열었다. 특히 행사에는 ‘슈돌’ 제작진 28명, 촬영팀 8명, 행사 촬영팀 9명 총 45명의 촬영 인원이 참가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엔조이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