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사인회 하는 스티브 바라캇,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3.13 17: 10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미니 연주회를 열었다. 연주회 후 스티브 바라캇은 '레인보우 브릿지'가 연주되는 멜로지(Melo-G) 인사카드를 소지한 팬들에게 사인회를 진행했다.
레인보우 브리지(Rainbow Bridge)를 작곡한 세계적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41)이 한국 팬들을 만나 다시 한 번 그의 특별한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10일 한국을 방문한 스티브 바라캇은 기념 콘서트를 포함해 오는 27일까지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바라캇은 머무는 동안 14일 성남 아트 센터와 16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감수성이 묻어나는 피아노 선율을 들려주게 된다. 또한 자신의 히트곡 '레인보우 브릿지'서 영감을 얻어 런칭한 '레인보우브릿지 스토리'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스티브 바라캇은 지난 12일 유니버셜 뮤직과 정식 음반 계약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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