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원 저렴 렉서스 뉴 CT200h,'스포티한 디자인 그대로'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3.26 11: 28

렉서스 유일의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자 컴팩트 해치백인 'CT200h'가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렉서스 브랜드는 26일 렉서스 강남 전시장에서 '더 뉴 CT200h'의 미디어 출시 행사를 가졌다. 공식 출시일은 4월 2일이다.
지난 2011년 출시된 'CT200h'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CT200h'는 국내 시장에 스탠다드 모델인 슈프림(Supreme)과 스포츠 패키지가 탑재된 'F SPORT' 두 가지 트림으로 전량 일본에서 생산, 국내에 도입된다.

'더 뉴 CT200h'에는 최신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 성능, 정숙성, 연비, 그리고 저배출 가스를 실현했다. 1.8리터 VVT-i 가솔린 엔진은 전기 모터와 함께 작동되며 복합연비 18.1km/l(도심: 18.6 km/l, 고속: 17.5 km/l)를 구현한다.
한편 렉서스는 '더 뉴 CT200h'의 가격을 이전 모델 대비 각각 210만원 과 410만 원 낮춰 슈프림(Supreme) 3980만 원, F SPORT 4490만 원으로 책정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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