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박형식을 애절하게 바라보며 키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4.16 14: 33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BBC아트센터 BBC홀에서 열린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미디어콜, 가희와 박형식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 자리에는 클라이드 역의 에녹과 박형식, 보니 역의 가희와 오소연, 벅 역의 서영주, 블렌치 역의 주아와 김아선, 테드 역의 박성환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에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미국 대공황기, 시대적 두려움에 짓눌리지 않은 청춘들이 사회에 저항하며 남긴 스릴 넘치는 범죄행각과 러브 스토리를 소재로 제작됐다.

1930년대 미국의 컨추리, 블루스, 재즈 등의 음악을 11인조 오케스트라가 재현하며 시대를 뛰어넘는 ‘자유’와 ‘젊음’이란 화두를 던지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BBC아트센터 BBC홀에서 공연된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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