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백현, 소녀시대 써니, 트랙스 제이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이 열렸다.
슈퍼주니어 규현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주옥같은 넘버 '싱잉인더레인(Singin' in the Rain)', '굿모닝(Good Morning)' 등과 함께 감각적인 탭댄스로 유명한 작품. 남자 주인공 돈 락우드가 비를 맞으며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감정이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잘 알려진 공연이다.
무대 위로 쏟아지는 시원한 빗소리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