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가 13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소비자 체험 행사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4'를 개최됐다.
니콘 디지털 라이브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단독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소비자 체험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주요 제품의 정식 발매와 더불어 소비자가 니콘의 주요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달 26일 발표된 초고화질 DSLR 카메라인 신제품 'D810'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D810은 전작인 D800, D800E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으로 높은 선명도, 뛰어난 화질을 갖춘 니콘 FX포맷 DSLR 카메라다.
광학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신개발 니콘 FX 포맷 CMOS 센서 및 D4S와 동등한 화상처리 엔진 엑스피드4를 탑재했다. 또 ISO 64부터 ISO 12800까지의 폭넓은 상용 감도, 그룹 영역 AF 적용, 풀 HD 해상도에 초당 60프레임 촬영 등의 성능을 갖췄다.
D810과 더불어 올해 초 공개된 차세대 플래그십 D4S와 조작성, 휴대성을 강화한 전문가급 Df 등 니콘의 주요 제품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품 체험과 함께 전문 작가들의 사진 강연 및 모델 촬영 시간이 제공된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