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 센터, 박진감 넘치는 오프로드 체험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7.14 17: 18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자동차의 혁신적인 레저 문화를 이끌어 갈 BMW 드라이빙 센터를 준공하고 14일 언론에 그 위용을 공개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경험(Experience), 즐거움(Joy), 친환경(Green)을 주제로 핵심 시설인 드라이빙 트랙과 다양한 자동차 문화 전시 및 체험 공간, 친환경 체육공원 등으로 조성 됐다.
축구장 33개 크기인 24만m2 규모를 자랑하는 드라이빙 센터는 지난해 6월 착공해 완공까지 14개월이 걸렸으며, 2020년까지 약 77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BMW 드라이빙 센터의 핵심인 트랙은 최장 2.6km이며 다목적(Multiple), 다이내믹(Dynamic), 원선회(Circular), 가속 및 제동(Acceleration and Braking), 핸들링(Handling), 오프로드(Off-road)의 총 6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오프로드 체험 코스에서는 급경사, 모래사장, 요철, 경사로, 철로 등 9가지 험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는 BMW와 MINI의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운영하는 서비스 센터가 들어섰으며, 총 8개의 워크베이가 마련되어, 빠른 경정비 작업 위주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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