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보이첵', 오는 10월에 만나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7.21 16: 56

21일 오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보이첵(Woyzeck)' 제작발표회에서 윤호진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 출연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보이첵'은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제작자이자 연출가 윤호진이 지난 8년간 준비해 온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LG아트센터가 처음으로 공동 제작에 나선 뮤지컬이다.
게오르그 뷔히너의 동명의 희곡을 바탕으로 영국의 언더그라운드 밴드 싱잉 로인스가 극본과 작곡을 담당했다. 작품의 주인공 '보이첵' 역에는 뮤지컬 배우 김다현과 김수용, 여주인공 '마리' 역에는 김소향, '군악대장' 역에는 김법래가 각각 캐스팅됐다.

'보이첵'은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