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GLA-Class’ 출시,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 핸들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8.25 10: 4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25일 메르세데스-벤츠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포토세션을 열고 프리미엄 컴팩트 SUV ‘The New GLA-Class’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The New GLA-Class는 도심과 스포츠 아웃도어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스타일리시함과 SUV의 성능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컴팩트SUV로 메르세데스-벤츠의 5번째 SUV 모델이자 4번째 새로운 컴팩트카 모델이다. 국내에는 다이내믹한 역동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루는 The New GLA 200 CDI 모델과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는 The New GLA 45 AMG 4MATIC 등 2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The New GLA-Class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함께 도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이고 안전한 핸들링을 선사하는 견고한 차체를 자랑한다. The New GLA-Class는 400kg 가량 되는 바디셀의 73%가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철로 구성 돼 있으며, SUV 특성상 두꺼운 C-필러 부분의 강성을 한층 높여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보여준다.

The New GLA 200 CDI는 최고 출력 136마력(3,200-4,000rpm), 최대 토크 30.6kg.m(1,400-3,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0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9.9초에 주파한다. 역동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이상적인 조합은 높은 연료 효율성을 만족시키며 운전자에게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복합 연비는 16.2km/l(1등급), 도심 연비 14.3km/l, 고속도로 연비 19.5km/l이다.
파워풀하고 스포티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The New GLA 45 AMG 4MATIC은 메르세데스-AMG 4기통 엔진을 탑재한 가장 강력한 고성능 컴팩트 SUV 모델이다. 퍼포먼스 중심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이 적용 돼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의 트랙션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이내믹 핸들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The New GLA 45 AMG 4MATIC은 최고 출력 360마력(6,000rpm), 최대 토크 45.9kg.m(2,250-5,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8초에 주파한다. The New GLA 45 AMG 4MATIC은 연내 공식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The New GLA-Class의 가격은 The New GLA 200 CDI 모델 4900만원(부가세 포함), The New GLA 45 AMG 4MATIC 모델 7110만 원(부가세 포함) 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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