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 링컨 MKC 출시, 2.0L EcoBoost 모델 4,960만원 부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9.18 12: 27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1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화 갤러리아포레에서 미디어 대상 출시 행사를 갖고 링컨 최초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올-뉴 링컨 MKC를 공식 선보였다.
올-뉴 링컨 MKC는 링컨의 프리미엄 브랜드에 컴팩트 SUV의 다목적성을 두루 갖춘 링컨의 전략모델이다.
올-뉴 링컨 MKC는 역동적이면서 빼어난 드라이빙 성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푸시버튼 타입 변속시스템으로 더욱 넓어진 실내공간과 비스타 루프®(Vista Roof®)는 동급모델 최고의 개방감을 선사한다.

또한 링컨만의 고유한 디자인 요소인 ‘펼친 날개’ 형상의 그릴과 함께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일자형 LED 테일램프와 고효율 HID 헤드램프는 링컨 특유의 외관을 형성하며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완성한다.
링컨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 출신의 디자이너 강수영(Soo Kang) 및 머레이 컬럼(Moray Callum), 데이빗 우드하우스(David Woodhouse) 등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포진해 있는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창조된 올-뉴 링컨 MKC는 전작 MKZ에서 시작된 링컨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더욱 진화된 형태로 적용됐다.
올-뉴 링컨MKC의 인테리어는 럭셔리 소재로 정교하게 마무리된 도어 패널과 시트, 그리고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인 센터 콘솔 등으로 운전자에게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링컨의 시그니처 기술인 버튼식 변속 시스템(Push Button Shift)을 포함한 계기판은 구조적으로도 더 완성도 높은 콘솔 디자인을 완성하는 동시에, 변속 레버가 위치했던 기존의 중앙 콘솔 공간을 창의적이면서도 여유로운 수납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올-뉴 링컨 MKC는 2.0L 에코부스트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43ps(240hp), 최대토크 37.3kg.m(270 lb.-ft)에 달하는 높은 파워를 발휘, 동급 경쟁모델 중 최고 수준의 리터당 토크를 발휘한다. 2.0L 에코부스트를 탑재한 올-뉴 링컨 MKC는 복합연비 9.0 km/L(도심연비 7.8km/L 고속도로연비 11km/L)로 부드러운 변속을 보장하는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와 스티어링 휠에 패들 시프트가 장착되어 있다.
올-뉴 링컨 MKC의 국내 판매 가격은 2.0L EcoBoost 모델을 기준으로 VAT를 포함 4,960만원 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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