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어반나이트, '사운드를 즐길 땐 이런 표정'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10.17 14: 57

지난 8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 독일의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www.sennheiser.com)가 젊은층을 겨냥한 새로운 콘셉트의 헤드폰 ‘어반나이트(URBANITE)’를 출시했다.
 
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가진 젠하이저는 어반나이트를 두고 “이동 중에도 항상 음악을 즐기는 모바일족을 위한 스타일리시한 헤드폰”이라고 소개했다.

 
사진에서 전문 모델이 젠하이저 어반나이트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반나이트의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의 헤드밴드 슬라이더는 제품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소재의 패브릭으로 감싸 있으며, 스티치 장식이 가미 돼 매력을 더했다. 내구성이 뛰어난 슬라이더, 헤드밴드와 함께 부드러운 촉감의 이어패드는 외부 소음을 차단해주며 착용감을 높여준다.
 
사운드는 풍성한 베이스와 함께 넓은 대역폭에서 섬세한 사운드를 재현해 내도록 구성 됐다.
 
음악을 듣는 중에 전화 통화를 하는 기능도 있다. 어반나이트 시리즈는 애플 iOS, 윈도우(Windows), 삼성 갤럭시(Samsung Galaxy) 같은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의 스마트폰, 그리고 태블릿에 최적화된 리모트 컨트롤 및 마이크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이동 중에도 통화 및 음악감상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어반나이트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25만 9,000원, 어반나이트XL은 31만 9,000원이며 파우치 및 헤드폰 케이스가 구성품으로 포함된다. 모두 2년의 국제 보증기간이 제공된다. 또한 어반나이트를 위한 유니버셜 케이블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3만 9,000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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