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K9 퀀텀,'V8 5.0 심장을 달고 새롭게 출시'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11.17 09: 20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반얀트리 호텔 1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기아차 '더 뉴(The New K9) K9' 사진발표회에서 더 뉴 K9이 공개되고 있다.
'더 뉴 K9'은 V형 8기통 타우 5.0ℓ GDI 엔진이 탑재된 부분 변경 모델이다. '스마트 트렁크',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전자식 변속레버' 등을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아울러 뒷좌석 오른쪽에 'VIP석 전동식 풋레스트'를 탑재하고, 기존 '사이드&커튼 에어백'에 전복 감지 기능을 추가했다. 또 앞차가 급하게 멈춰서는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차를 멈추는 '긴급 제동 시스템(AEB)'도 더했다.
기아차는 '더 뉴 K9' 사전계약에 맞춰 계약 후 출고자를 대상으로 고급 스노우 타이어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스노우 타이어 교체와 기존 타이어 보관, 휠 얼라이먼트 무상점검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더 뉴 K9'의 판매가격은 3.3 모델 ▲프레스티지 4,990만원 ▲이그제큐티브 5,330만원이며, 3.8 모델 ▲이그제큐티브 5,680만원 ▲노블레스 6,230만원 ▲VIP 7,260만원, 5.0 모델이 ▲V8 5.0 8,620만원이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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