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열린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 프레스콜 행사서, 무대가 선보여지고 있다.
이 자리에는 정동화, 강기둥, 이규형, 김영철, 이시유, 문성일, 선우, 다나, 유주혜, 김대종, 제나, 김송이 참석했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는 포털 사이트 ‘다음’의 동명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이다. 2007년 초연되었던 작품에 ‘리부트’라는 부제가 달려 돌아왔다.
이번 공연 역시 원작의 주요 설정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은 새롭게 만들어졌다. 새롭게 전개되는 캣츠비, 하운두, 페르수, 선, 네 남녀의 지독한 사랑과 아픔이야기.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는 아름다워 보이는 청춘의 이면을 아픈 순정으로 색다르게 그려낼 예정이다.
주인공 캣츠비 역은 정동화, 강기둥, 손동운(비스트)이 맡았고, 하운두 역은 이규형, 김영철, 문성일이, 페르수 역은 선우와 이시유가 맡았으며 선 역은 다나와 유주혜가 맡았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는 11월 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