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정려원이 산 도박장 잠행을 위해 화투 수업을 진행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검사내전' (극본 이현, 연출 이태곤)에서는 이선웅(이선균 분)과 차명주(정려원 분)의 화투 수업이 진행 됐다.
장만옥(백현주 분)은 잠복 수사를 하기 위해서 찜질방에서 패를 돌렸다. 패를 돌리면서 한켠에서 자고 있는 배달부의 아내를 알아봤지만, 이내 서로 안면이 있는 사이임을 알게 되면서 만옥의 잠복이 취소 됐다. "우리부 중에 그 아줌마가 얼굴 아는 사람 없어?"라는 말에 명주가"제가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차검사는 산도박장 잘 모르잖아"라는 말에 명주가 관련 키워드를 줄줄 읊었다. 이에 민호가 "공부 좀 했네"라면서 "그렇게 하자"고 했으나, "화투 좀 치나"라는 말에 명주가 "오늘 중으로 장만옥 계장님께 배우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조민호(이성재 분)이 선웅에게 "프로한테 배워야지 네가 우리 팀 숨은 타짜잖아"라고 했다.
선웅의 "화투장 개월 수도 몰라요? 아는 게 뭡니까?"라는 말에 명주가 "어릴 때 공부 안하고 화투 친 게 자랑입니까" 라고 했다. /anndana@osen.co.kr
[사진]JTBC '검사내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