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에서 규현과 레드벨벳 조이가 어색한 만남으로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짠내투어'에서 스페인 세비야 여행이 시작됐다.
공항에서 만난 멤버들은 먼저 인터뷰부터 시작했다. 한혜진에게 모델 최초로 바지에 셔츠를 꾸겨넣듯 뱃살을 꾸겨넣냐며 짓궃은 농담을 던졌고 한혜진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활약한 배우 이유진이 등장했다. 첫 예능 데뷔인 만큼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안겼다.
다음은 뉴트로 여신으로 떠오른 레드벨벳 조이가 등장, 하지만 같은 소속사인 규현과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인 같은 소속사를 10년 동안 있었음에도 어색한 두 사람을 꼬집자 조이는 "솔로 콘서트도 갔다"며 억울해했다. 규현은 "와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어색하게 웃음을 지었고, 이를 본 한혜진은 "이번 여행 관전 포인트는 두 사람이 절친으로 거듭나는 것"이라며 흥미로워했다.
이어 1인 11만원이란 경비를 가지고 스페인 소도시인 세비야에서의 가성비 여행이 시작됐다. 먼저 한혜진 가이드로 출격해 스페인의 맛을 보여줄 것이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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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