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션X세븐X솔비X딘딘X라나, 2020년을 사로 잡는 욕망의 쥐띠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1.07 21: 45

션, 세븐, 솔비, 딘딘, 라나가 '비디오스타'를 사로 잡았다. 
7일에 방송된 MBC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욕망의 쥐띠' 특집으로 션, 세븐, 솔비, 딘딘, 라나가 출연해 입담을 전했다. 
세븐은 자신의 키워드로 '힐리스와 프리즈'을 꼽았다. 세븐은 "내가 저 신발을 신고 등하교를 했다. 그러다가 이걸로 춤을 출 수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걸로 춤을 췄다. 이후에 그 업체에서 모델 제의가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이날 MC들은 세븐에게 새로운 댄스를 요구하며 롤러 스케이트와 콩콩이, 킥보드, 전동휠 등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킥보드를 타며 댄스를 추거나 '와줘'에 맞춰 전동휠을 타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MC박나래는 "여기 없었으면 동춘 서커스단에 있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세븐은 "어릴 때 춤을 되게 빨리 시작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어릴 적 비디오를 보면 가족들 앞에서 춤추는 영상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날 세븐은 듀스의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딘딘은 자신의 키워드로 '딘딘은 딘딘'을 꼽았다. 딘딘은 "나를 보며 롤모델로 생각하는 래퍼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한해도 나한테 방송 어떠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크러쉬 역시 관심이 많아서 내가 얘기를 많이 해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딘딘은 "방송에서 가성비가 좋다는 얘길 많이 듣는다. 요즘은 더 받아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은 "지누를 못 만난지 몇 개월 정도 됐다. 통화는 자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션은 "사람들이 나를 만나려고 하면 연탄봉사를 하거나 마라톤경주에 오면 된다. 근데 지누가 둘 다 싫어해서 잘 못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게스트들을 대상으로 션과 함께 엔딩 무대를 함께할 지누 오디션을 뽑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딘딘은 지누션의 '전화번호' 랩을 선보였다. 라나는 블랙핑크의 댄스와 러시아 전통춤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 솔비는 '오리 날다' 라이브를 선보였다. 세븐은 "나는 남자 고음의 끝을 보여주겠다"라고 선언하며 "소찬휘의 'Tears'를 원키로 부르겠다"라고 말했다. 세븐은 소름돋는 고음을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2020년 레전드 짤이다"라고 말했다. 
션은 지누를 대신할 멤버로 세븐과 솔비를 뽑았다. 션은 "'말해줘'에서 엄정화씨가 있다. 그 덕분에 잘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션, 세븐, 솔비 세 사람이 합동해서 솔세션을 구성해 지누션의 '말해줘'를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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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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