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이 마라톤으로 무려 메달을 140개나 받았다며 기부사랑을 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 배종옥, 김규리, 션, 조이, 로운이 출연했다.
열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종옥, 김규리, 16년간 기부열정으로 천상계 국민 사랑꾼이된 가수 션, 무대를 뒤집어 놓는 매력부자인 열정여신 레드벨벳 조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주얼 부자, 열정 남신인 SF9의 로운이 출연했다.
이때 MC들은 "여기에 새벽형 인간이 있다"면서 션을 언급했다. 실제로 매일 기상시간이 새벽 4시 반이라는 션은 "달리기 10키로 하고 보통 4시간 수면한다, 낮잠도 안 잔다"면서 심지어 녹화 후 100키로 사이클하러 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마라톤부터 철인 3종경기 섭렵하며 운동도 즐긴다는 션의 별명이 '런예인'이라 했다. 달리기 즐기는 연예인이라고. 션은 "매년 20개 정도 대회를 뛰고 있다, 마라톤 메달이 약 140개"라면서 운을 뗐다.
션은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을 위해 SNS 공약해, 달리기와 사이클, 수영 10000KM 도전했다"면서 중 장거리 달리기에서는 연예계에서 가장 빠르다 했다. 션은 1키로는 3분에 완주, 10키로는 39분, 풀코스 마라톤은 3시간 10분"이라며 뜻깊은 달리기 사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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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