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엑스원 해체→첫 개인 SNS 개설 "보고 싶어서 왔어요"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1.11 10: 22

김우석이 그룹 엑스원 해체 이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만들었다.
김우석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김우석입니다. 보고 싶어서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쉬워서:)"라며 근황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석이 흰색 패딩을 입고 팬들을 향해 V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SNS에는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공식 인스타그램'이라고 적혀 있으며, 그룹 엑스원 해체 이후 처음으로 개인 SNS를 개설했다. 

앞서 김우석은 Mnet '프로듀스X 101'에 출연해 11인조 보이그룹 엑스원으로 데뷔했지만,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해체를 결정했다. 
김우석이 지난 7일 손편지를 통해 "엑스원 멤버들과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은 마음에 묻고 평생 살아가겠습니다.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하루하루를 같이한 엑스원 멤버들에게 비난보다는 따뜻한 말 한 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한 번 꿈을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심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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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우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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