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오늘(11일) 쌍둥이 아빠됐다..“여보 고생 많았고 진심으로 축하해”[★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1.11 15: 28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이천수는 11일 자신의 SNS에 “오늘 우리 뚱이 태강이랑 주율이가 태어났어요. 태강이는 2.78kg으로 태어났고요 주율이는 2.66kg으로 태어났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고생많았고 진심으로 축하해 그리고 우리 하은이 정말 고생많았고 수고했고 우리 주은 태강 주율이 잘키우자 여보 사랑해. 이천수 쌍둥이 육아. 이태강 이주율 축하해 여보 고마워. 11월 11일. 사랑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천수는 자신을 똑 닮은 쌍둥이를 품에 안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천수는 모델 출신 교수 심하은 씨와 2013년 12월 결혼했다. 그 해 결혼식 전 7월 첫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7년여 만에 쌍둥이를 얻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천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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