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어떤 상황에도 완벽한 미모를 뽐냈다.
수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자는 앨리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대기실 소파에서 잠들었다가 깬 모습이다. 수지는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크인 긴 머리도 부스스한 상태지만, 미모만큼은 망가지지 않아 감탄을 자아낸다.

수지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배가본드'로 '2019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수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