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하룡이 모친상을 당했다.
임하룡의 모친 김온수 씨는 지난 11일 밤 세상과 작별했다.
고인은 뇌경색으로 지난 3년간 투병 생활을 하다 끝내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하룡은 상주로서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임하룡은 지난해 9월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 출연, 모친의 투병 사실을 공개하는가 하면 화가로서 젊은 시절 모친의 모습을 상상해 그리는 모습을 보여줘 안타까움과 먹먹함을 자아냈던 바다.
빈소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청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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