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 음문석이 출연한다.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에 합류하게된 음문석에 대해 박중원 PD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중원 PD는 13일 OSEN에 음문석의 합류 이유에 대해 "워낙 에너지 넘치고 밝은 사람이다"라며 "오랜 무명시절을 이겨내면서 정말 밝고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와 같은 시간을 살아왔는데도 제가 본받을만한 부분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열정 넘치는 음문석은 자취경력 20년째다. 박 PD는 "음문석이 자취경력이 길어서 요리를 정말 잘한다"며 "본인의 철학이 담긴 음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상민 같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방영된 '미우새'에서는 음문석이 새로운 아들로 출연하는 모습이 예고로 공개됐다. 음문석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문석의 합류와 함께 '미우새'는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 박 PD는 "2020년에는 보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슈돌'과의 경쟁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된 '미우새'는 전국 시청률 12.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도 15.6%까지 치솟았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