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보민, 요리 뽀시래기 탈출? 황태구이X가마솥 밥 짓기 성공!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1.16 06: 51

'수미네 반찬' 보민이 황태구이와 가마솥 밥 짓기에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이태곤, 광희, 보민이 뚝불달래, 감자채전, 황태구이, 비빔만두에 도전했다. 
이날 이태곤, 광희, 보민은 요즘 제철이라는 황태구이를 시도했다. 김수미는 황태가 타지 않도록 물을 황태 육수를 사용해서 황태를 굽는 법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광희가 만든 황태구이를 보자 "어쩜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만드냐"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태곤은 "광희가 많이 늘었다. 혹시 집에서 연습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의 황태구이를 맛 본 김수미는 "너무 맛있다. 간도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보민의 황태구이을 맛 본 김수미는 "졸업해도 되겠다. 더 가르칠 게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수미는 "고추장을 볶아서 하니까 볶음 고추장 같은 효과가 난다. 고추장 냄새가 하나도 안 난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보민은 가마솥 밥까지 성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보민은 "생애 처음으로 밥을 해봤다. 성공한 게 신기하다"라고 말해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 역시 보민이 지은 밥을 칭찬하며 "너무 고슬고슬하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뚝불달래, 감자채전, 황태구이와 함께 한 끼 식사를 했다. 장동민은 "달래를 먹으니까 봄이 금방 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뚝불달래에 들어간 쌀국수면이 신의 한수였다. 광희는 "쌀국수 면이 당면보다 칼로리가 훨씬 낫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광희에게 "엄마가 요리를 많이 해주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안 해주신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광희는 "엄마가 요리를 많이 하시는 분이 아니다"라고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민은 "황태구이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쉽고 맛있다"라고 말했다. 한상 차림을 본 이태곤은 "이렇게 메뉴를 만들어서 팔아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그건 전인권 학생이 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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