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미령이 코리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3일 코리엔 엔터테인먼트는 조미령과 전속계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캐릭터와 풍부한 작품 이력을 겸비한 배우인 만큼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조미령은 서울예대를 졸업하고 MBC25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해 1995년 드라마 ‘숙희’를 시작으로 ‘별은 내가슴에’, ‘추노’, ‘자명고’, ‘오작교 형제들’, ‘빛과 그림자’, ‘인생은 아름다워’, ‘비밀’, ‘황금정원’ 등 수많은 작품에서 알토란 같은 연기를 보이며 열연해 왔다.
조미령은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본이념을 가진 매니지먼트 회사와 함께 일을 하게되어 기대되며 좋은 분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연기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근 조미령은 MBC드라마 ‘황금정원’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코리엔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유비가 소속돼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코리엔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