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관객들을 유쾌하게 사로잡으며 누적 관객 수 212만 명을 돌파한 영화 '히트맨'의 남다른 흥행 저력에 극장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히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베리굿스튜디오㈜)이 개봉 2주 차에도 꾸준한 흥행 행보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2월 3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영화 '히트맨'은 개봉 11일 차인 지난 1일 2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2주 차에 누적 관객 수 212만 명을 동원하는 흥행세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코믹과 액션 모두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전 세대의 웃음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히트맨'은 지난 설 당일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중 좌석 판매율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남다른 흥행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남산의 부장들',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스파이 지니어스' 등 지난 설 개봉 경쟁작들 틈에서 이뤄낸 뜻깊은 결과로, 극장가를 유쾌하고도 통쾌하게 사로잡은 '히트맨'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인케 한다.
특히 '히트맨'은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작 '남산의 부장들'의 예매율까지 제쳐 본격적인 장기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웃겨요! 웃겨서 여운이 남는 영화ㅋㅋㅋ”, “다들 꼭 보세요. 영화관에서 사람들 박수치고 난리 남”, “무조건 또 보러 갑니다ㅋㅋ”, “정말 재미있는 영화. 기회 되면 히트맨 또 보러 가야지” 등 관람객들의 호평과 재관람 열풍이 쏟아지는 '히트맨'이 개봉 3주 차에 이뤄낼 놀라운 흥행세가 주목된다.
전 세대 관객들을 유쾌하게 사로잡으며 개봉 3주 차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한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및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