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의 에세이가 예약 판매 10분 만에 1500부 판매를 돌파했다.
3일 ‘알라딘’ 측에 따르면 이날 예약 판매를 개시한 양준일의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은 예약 판매 10분 만에 판매량 1500부를 돌파했다.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은 팬들의 소환으로 19년 만에 본격 활동을 재개한 ‘슈가맨’ 양준일의 첫 책으로, 양준일이 세상에 건네는 위로와 희망 그리고 진심, 어둠 속에서도 늘 빛을 향하는 그의 생각, 표정과 몸의 선으로 마음을 전하는 사진을 담은 책이다.
‘알라딘’ 측은 “지난 11월 판매된 펭수 에세이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와 초반 속도가 1.5배 더 빠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판매 10분 만에 판매량 1000부를 돌파한 바 있다.
한편, 양준일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은 오는 14일 정식 출간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