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예린 "데뷔 5주년 믿기지 않아, 팬분들 사랑 덕분" [Oh!쎈 현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03 16: 36

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여자친구는 새 미니 앨범 '回:LABYRINTH'로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回:LABYRINTH'는 '돌다'라는 뜻의 한자 '回(회)'와 미로를 의미하는 'LABYRINTH'의 합성어로,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을 뜻한다. 

여자친구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rumi@osen.co.kr

타이틀곡 '교차로(Crossroads)'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 마음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멈출 것인지 건너갈 것인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소원은 컴백 소감으로 "작년 'FEVER SEASON'을 발매하고, 올해 첫 앨범으로 인사하게 됐다. 저희를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음악적인 면에서나 퍼포먼스적인 면에서나 더욱더 탄탄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예린은 "아직 믿기지 않는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좋은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앨범 '回:LABYRINTH'의 전곡 음원과 '교차로(Crossroads)'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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