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가 만든 보이그룹 다크비가 엄청난 포부를 내비쳤다.
다크비는 3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유스)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데뷔 타이틀곡 ‘미안해 엄마’를 최초 공개했고 수록곡 모두를 소개했다.
그중 멤버 GK는 5번 트랙곡 ‘삼성’에 대해 “힙합스러운 곡이다. 우리의 완전한 포부와 넘치는 자신감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대기업 삼성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만드는 대목이다.
사회자 김환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삼성인가”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초 일류 기업의 이미지에 빗대어 가사와 제목을 적었다. 우리도 초 일류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고 알렸다.
다크비는 이찬, 디원,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으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의 데뷔 타이틀곡 ‘미안해 엄마’는 강렬한 랩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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