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공개열애 중인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OSEN에 "김우빈과 전속계약 체결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에이엠 엔터테인먼트는 김우빈의 연인 신민아가 몸담고 있는 소속사다.
앞서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우빈과 전속계약 만료를 공식화했다. 싸이더스HQ는 “지난 8년간 함께 해온 김우빈과 오랜 논의 끝에 지난해 12월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김우빈을 아낌없이 사랑해준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보내주길 바란다. 김우빈의 밝고 건강한 앞날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가운데 과연 김우빈과 신민아가 한솥밥을 먹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7월부터 공개열애를 해온 장수커플이다.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으나 신민아가 그의 곁을 지키며 예쁜 사랑을 이어왔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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