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팬들이 선물한 인형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로 답했다.
3일인 오늘 배우 김혜윤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고마워요"란 짧은 인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혜윤은 자신의 모습을 본 떠 만든 미니어처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으며, 청순하면서도 상큼발랄한 그녀의 밝은 미소가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특히 그녀의 사진에 대해 '스카이캐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보라가 하트로 답글을 달아 여전히 훈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한편, 김혜윤은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 JTBC 'SKY 캐슬'에서 ‘강예서’라는 인생 캐릭터를 만나고, 연이어 드라마 MBC '어쩌다 만난 하루'에서 ‘은단오’ 역으로 열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여기에 각종 시상식까지 휩쓸며, 명실상부 대세 배우로 인정받은 김혜윤은 2020년을 맞이해 모교를 방문, 금의환향한 근황을 알려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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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윤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