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은하, 감동 근황 "막내 엄지에게 깜짝 손편지 받고 눈물" [V라이브]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2.03 20: 37

여자친구 은하가 막내 엄지에게 손편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3일에 방송된 V라이브 'GFRIEND Showcase'에서는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회:라비린스)와 타이틀곡 ‘교차로’(Crossroads)'를 발표한 여자친구가 등장했다. 
이날 MC김신영은 "선배님들의 컴백을 축하한다"라며 "팬미팅 때 반응이 되게 좋았다고 하더라. 팬미팅 때와 지금까지 달라진 근황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주는 "귀염둥이 막내 엄지가 오늘 깜짝 손편지를 써서 멤버들에게 나눠줬다. 은하가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엄지는 "내용을 다 읽지 않고 울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은하는 "사랑한다고 쓰여 있었는데 감동이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편지였다"라고 말했다.
소원은 "어제 멤버들끼리 카레를 먹으러 갔는데 신비가 가장 매운 단계를 먹었다. 그랬더니 오늘까지 힘들어 하더라. 춤출 때도 힘들어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신비는 "매운 거 드시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여자친구의 리더 소원은 이번 새 앨범을 소개하며 "소녀가 성장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앨범이다. 우리의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할 지 복잡한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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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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