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첫째 딸 고민끝 방송 출연..응원 감사하다"[전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2.04 15: 11

배우 진태현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입양한 딸과 함께 출연한 소감을 남겼다. 
진태현은 4일 자신의 SNS에 "저희 부부의 삶에서 첫째 딸은 제일 가까운 가족이라 고민끝에 함께 방송에 출연했지만 여러분의 응원덕에 힘이납니다"라며 "입양이라는 절차를 거쳐 저희의 첫째가 된 우리딸 저의 모든것을 함께해주는 존경하는 아내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20년동안 수많은 드라마 영화에 주연 조연으로 출연해 공연했지만 '동상이몽2'를 만나 3주동안 사랑을 받는것에 비교를 못하겠네요 우리 부부 예쁘게 담아주고 믿음주는 sbs '동상이몽' 우리팀 너무 고마워요 예능 작품을 만나서 어른이 되어가고 아빠가 되어가네요 앞으로도 우리 부부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감사를 표현했다.

진태현 SNS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3일 방영된 '동상이몽2'에서 입양한 딸 세연과 함께 출연해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박시은이 딸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1.5%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1분으로 남았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이하 진태현 소감 전문
저희 부부의 삶에서
첫째딸은 제일 가까운 가족이라
고민끝에 함께
방송에 출연했지만
여러분의 응원덕에 힘이납니다
입양이라는 절차를 거쳐
저희의 첫째가 된 우리딸
저의 모든것을 함께해주는
존경하는 아내
항상 감사합니다
20년동안 수많은 드라마 영화에
주연 조연으로 출연해 공연했지만
동상이몽을 만나 3주동안
사랑을 받는것에
비교를 못하겠네요
우리 부부 예쁘게 담아주고
믿음주는 sbs 동상이몽 우리팀
너무 고마워요 
예능 작품을 만나서
어른이 되어가고 아빠가 되어가네요
앞으로도 우리 부부 응원 많이 해주세요
곧 끝날 겨울
감기 및 폐렴 조심하세요
우리 모두 화이팅 입니다 /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