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걸그룹 시그니처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시그니처는 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까지 탄탄한 기본기와 비주얼을 갖춘 7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C9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설립한 걸그룹 전문 레이블 J9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예 그룹이다.
이날 데뷔곡 무대에 앞서 엑소의 '몬스터' 커버 무대를 먼저 선보인 시그니처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데뷔 리드 싱글 A ‘눈누난나’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 멤버들은 "무대에 오르니 이제야 비로소 실감이 난다. 시그니처만의 좋은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다.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는 데뷔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