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여자친구 "BTS와 한솥밥, 따로 마주친 적無"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2.04 18: 44

여자친구 멤버들이 BTS와 한솥밥 먹게 된 비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이돌룸'에서 여자친구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출연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지난 번 출연해 '아이돌999' 6호 멤버로 당첨된 데뷔조 소원을 제외해 모두 패기 넘치는 안무로 첫 시작을 열었다. 소원은 "난 너희와 급이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합격 노하우에 대해 소원은 "첫 번째는 예의와 찬양"이라면서 "존경심이 있어야 우리와 어울릴 수 있다"며 독재적인 오디션 기준을 전해 폭소하게 했다. 

MC들은 "위너에 이어 흔치않은 두번째 재응시자들"이라면서 멤버들을 반겼다. 은하는 핑크색 염색에 대해 "방황하는 핑크스타일"이라고 말했고, 예린은 단아해졌다는 말에 애교섞인 제스처로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BTS와 한솥밥이 됐다는 소식을 물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BTS 회사와 레이블이 됐다, 많은 분들이 도움 준다"면서 "그렇다고 BTS와 밥 먹는 사이는 아니야, 본적도 없다, 우리 회사끼리도 회식을 잘 안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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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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