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한혜진·장성규까지..‘내 안의 발라드’ 최강 꿀조합에 거는 기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2.05 09: 23

Mnet 최초 발라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가 그야말로 막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개그맨 문세윤, 작곡가 유재환, 배우 윤현민, 방송인 장성규, 모델 겸 배우 주우재 등 여섯 명의 발라더 도전자들과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마스터로, 여기에 대세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MC로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는 스타들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로, 진짜 발라드 명곡을 발견하는 재미에 음악 전문 채널다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함께 완성할 ‘내 안의 발라드’ 라인업은 특별하다. 발라드와는 거리가 먼 각기 다른 분야의 스타들로 구성됐지만, 최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대세 스타’라는 공통점으로 모여 그 어느 방송보다 강력한 웃음 포인트가 곳곳에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윤현민까지 합류하면서 이들이 보여줄 케미는 어떨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들은 평소 노래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코인 노래방을 운영하는 김동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깜짝 놀랄 가창력을 보여줬던 문세윤과 장성규, 주우재, 자신이 출연한 ‘내 딸 금사월’ OST를 직접 불러 화제를 모았던 윤현민, 섬세한 작곡으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던 유재환 등 이들의 남다른 노래 사랑은 ‘내 안의 발라드’ 속 도전을 통해 여실히 드러날 예정이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기에 30년 간 발라드의 황제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신승훈이 초보 발라더들의 앨범 발매 프로젝트 마스터 임무를 맡으면서 이들이 완성할 곡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특히 자신을 둘러싼 편견을 깨고자 하는 출연진들의 열정과 데뷔 30주년을 맞은 신승훈의 탄탄한 내공이 합쳐져 가슴을 울리는 감동의 무대를 펼칠 것으로 예고했고, ‘나 혼자 산다’, ‘인생술집’, ‘썸바디2’, ‘연애의 참견’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끄러운 언변과 유머 감각으로 뛰어난 진행 실력을 보여준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MC로 합류하면서 방송 전부터 ‘최강 꿀조합’의 케미를 궁금케 한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출연진들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와 재미와 감동이 담겨 있는 발라드 앨범 도전기 ‘내 안의 발라드’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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