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갓세븐) 진영이 하이 엔드 뷰티 브랜드와 만났다.
진영은 '톰 포드 뷰티'에서 새롭게 출시한 향수의 뷰티 필름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진영은 국내 캠페인 영상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해,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평소 진영이 '톰 포드 뷰티' 향수를 애용한다고 알고 있었고, 새롭게 출시한 제품의 첫 번째 캠페인 영상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었다"라며 함께 작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의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뷰티 필름에서 진영은 장미와 어울리는 우아하고 관능적인 눈빛으로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특히 감각적인 사운드에 따라 기품 있는 제스처를 선보여 향수의 향을 상상하게 만드는 등 30초 내내 오감을 자극했다.
'더블유 코리아'는 진영 뷰티 필름을 향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신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진영은 GOT7 월드투어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연기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오는 4월 방영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캐스팅돼, 유지태가 맡은 '한재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또 영화 '야차'에서는 설경구가 이끄는 해외공작 전담 '블랙팀'의 막내 '정대'로 분해 관객과 만난다.
가요계와 영화계를 접수하고 광고계까지 넘보는 진영의 영역 무한 확장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더블유 코리아' 공식 SNS 영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