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측 "美아카데미 불참할 예정이었지만 9일 출국 결정"[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2.05 11: 17

배우 최우식이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신작 영화의 촬영을 위해 불참한다는 입장이었지만 마지막에 합류를 결정했다.
최우식의 소속사 측은 5일 오전 OSEN에 "최우식이 영화 촬영으로 인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불참할 예정이었지만, 9일 출국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다녀오게 됐다"고 밝혔다.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진행되는데,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전 10시부터 TV조선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외국어 영화상 등 총 6개의 수상 후보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기생충'의 수상 여부에 국내 영화계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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