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대화 끝에 바나나컬쳐와 결별…좋은 노래로 보답할 것"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2.05 14: 47

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5일 EXID 솔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되었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솔지는 “지금까지 이렇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무엇보다 레고(팬클럽)에게 감사합니다. 받은 사랑보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EXID의 새 앨범 ‘W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걸그룹 EXID 솔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이어 솔지는 “저, 그리고 EXID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고 덧붙였다.
이하 솔지 심경 전문
안녕하세요, EXID 솔지입니다.
오랜시간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바나나컬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바나나컬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레고에게 너무 감사해요.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을만큼..!
받은 사랑보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할게요!
저, 그리고 EXID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따뜻하게 보내세요!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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