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서로가 서로의 손 잡아 줄 때..우한 힘내세요!"(전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2.05 15: 52

배우 클라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목소리를 냈다.
클라라는 5일 자신의 SNS에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세계는 하나다. 한자 사람 '인'은 두사람이 서로 기대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지금은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아 주는 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띄웠다.

더불어 "모든 분들이 무사히 건강하게 잘 지나가기를 기원해본다"라며 "우한 힘내세요!..제발 빨리지나가길..마스크 필수! 손씻기필수!"란 글을 덧붙였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17번째, 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나왔다. 이로써 국내 확진환자는 18명으로 늘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1월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 다음은 클라라 글 전문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많은분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하나입니다.
한자 사람 "인"은 두사람이 서로 기대고 있습니다.
지금은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아 주는 때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든분들이 무사히 건강하게 잘 지나가기를 기원해봅니다..
우한힘내세요!..제발빨리지나가길..마스크필수! 손씻기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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