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이 KBS 퇴사 후 근황을 전했다.
박은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매일 새벽 부은 눈으로 출근하기 바빴는데 머리 자른 후 2주 만에 드디어 정성들여 드라이를 해보았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아침의 여유. 단발머리. 똥손에서 금손으로. 귀찮아도 참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은영은 단정하게 헤어스타일링을 하고 퍼 아우터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박은영은 퇴사 후 집에서 음식을 하는 등 주부의 삶과 여유 있게 친구들을 만나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을 공개하고 있다.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로 입사했다. 지난해 9월 3세 연하의 트래블월렛 CEO 김형우 대표와 결혼 후 최근 입사 13년 만에 퇴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은영 SNS